'제임스 카메론, 비타협적 상상의 힘'에는 영화감독이자 과학자, 발명가, 심해 탐험가, 나사의 고문 등 N잡러로 살아온 제임스 카메론의 45년 영화 인생이 담겼다
공개된 지 닷새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의 연기를 두고 칭찬이 쏟아진다.
올여름 휴가는 화성으로 가려고요.
정말 대단한 녀석이다.
‘샤이닝’ 이후 살아 남아 성인이 된 대니 토랜스의 이야기를 다룬다
그가 연출한 두 작품 모두 미국 내 인종차별을 다뤘다.
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%를 기록 중이다.
'반지의 제왕'과 '호빗'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.
그의 이름은 더글라스 레인이다.
그렇다.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.
건반을 들고 나타난 록 밴드
인생은 대개 꼴사납고 남부끄러운 일의 연속이다. 우리는 이별에 특정한 계기가 있었던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되돌리지 못해 있는 힘껏 자책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 헤어지는 건 '그냥' 헤어지는 거다. 만약에, 를 여러 번 곱씹는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. 그래서 만약에, 라는 말은 슬프다. 이루어질 리 없고 되풀이될 리 없으며 되돌린다고 해서 잘될 리 없는 것을 모두가 대책 없이 붙잡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만약에, 는 슬픈 것이다. 당신이 〈라라랜드〉에 무너져내렸다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.
뒤집힌 페이지의 역사는 일명 만화계의 지미 헨드릭스라고 불렸던 작가, 만화 속에 초현실주의와 표현주의, 팝아트, 옵티컬 아트 등 현대 미술의 요소를 적절히 도입하여 미술학도로 하여금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만화에서 찾게 하고, 만화라는 매체의 현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짐 스테랑코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.
킹의 소설을 읽으며 나는 영어를 배웠다. 정말 감사한 것은, 내겐 그것이 공부가 아니었다. 그냥 현실 도피 수단으로 재미난 영어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, 원서를 1년에 100권 씩 읽어대니 어느 순간 영어가 업그레이드 되더라. 미국인과 이야기를 나누면 다들 나의 문장력에 감탄하더라. 생각해보라, 한국에 한번도 와 본 적이 없는데 오로지 조정래라는 작가가 좋아서 그의 작품 전권을 읽고 태백산맥 속 염상진의 말투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미국인을 만난다면, 얼마나 반갑겠는가. 한국 3M 근무시, 본사 직원들 중엔 킹의 애독자가 많았는데 그들은 다들 날더러 Amazing! 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.